이달 들어 텔레그램 피싱 신고 '15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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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텔레그램 등 메신저 계정을 노린 피싱 공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또 올해 상반기 백업 서버를 찾아 하는 랜섬웨어 공격, 보안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공격, 관리자 계정 공유 등에 따른 보안 사고 등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공격이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 건수는 664건으로, 전년 동기(473건)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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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월 평균 16.7건 크게 옷돌아
최근 들어 텔레그램 등 메신저 계정을 노린 피싱 공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인 '118'에 접수된 텔레그램 피싱 신고 건수가 이달 들어 253건으로, 올 상반기 월 평균 16.7건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31일 밝혔다.
피싱 수법도 교묘해져 기존에는 지인을 사칭하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작위 공격을 했다면, 최근에는 특정 사용자의 메신저 계정을 탈취해 로그인한 뒤 이 사용자의 지인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올해 상반기 백업 서버를 찾아 하는 랜섬웨어 공격, 보안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노린 사이버 공격, 관리자 계정 공유 등에 따른 보안 사고 등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공격이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사이버 침해 사고 신고 건수는 664건으로, 전년 동기(473건) 대비 약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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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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