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에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황보준엽 기자 2023. 7. 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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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가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도(익산시, 김제시 죽산면)에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31일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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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가운데 왼쪽)이 31일 김관영 전북 도지사(가운데 오른쪽)에게 ‘전북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건설협회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한건설협회가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도(익산시, 김제시 죽산면)에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31일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및 임원(윤선학 감사, 박종완·정준수·김재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회장은 "전북 익산시 및 김제시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현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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