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다음달까지

남승렬 기자 2023. 7. 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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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주간에는 스쿨존과 음주예상도로에서 주 1회 이상, 야간에는 클럽·유흥가·상가 밀집지역과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주변 도로에서 매일 교차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음주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훨씬 치명적이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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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찰청은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주간에는 스쿨존과 음주예상도로에서 주 1회 이상, 야간에는 클럽·유흥가·상가 밀집지역과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주변 도로에서 매일 교차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또 기동대와 암행순찰팀을 동원하는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에 나선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음주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훨씬 치명적이고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며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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