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 속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주말에만 100만명 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3@pressian.co)]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달중순까지는 장마가 지속되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100만명 이상 줄어들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들을 맞아 장마로 연기·취소됐던 행사들도 예고되는 등 해수욕장을 찾을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 주말인 29일과 30일에만 7개 공설해수욕장에 113만7045명이 방문했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 27만57명, 광안리 14만1914명, 다대포 5만4500명, 송도 5만4500명, 송정 5만1577명, 임광 4000명, 임랑 1500명이 다녀갔다.
이달중순까지는 장마가 지속되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100만명 이상 줄어들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들을 맞아 장마로 연기·취소됐던 행사들도 예고되는 등 해수욕장을 찾을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자체와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도 장마가 지나면서 무더위가 찾아오자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묶는 일본, 통화 긴축 시작?…"도쿄 아파트값 상승세 제동 걸 것"
- '극한 열대화' 속 사람 잡는 쿠팡 노동환경, 경제신문 눈에는 안 보이나
- 이번엔 '아파트 카르텔'?…尹대통령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전수조사"
-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여명 연내 노동 시작…"돌봄 격차 심화" 우려 목소리
- 이재명 "이동관 임명하면 윤석열 정권은 홍위병 집합소"
- 유승민 "尹대통령이 원희룡 경질하더라도 양평고속道 추진해야"
- 윤석열 정부, 극한 기후 시대 가야 할 길과 정반대로 향하고 있다
- 머리 가격 유혈진압 정당하다더니…현장서는 두차례나 "타격 마세요"
- 떠든 아이 혼내면 아동학대? 법을 바꿉시다!
- 폭염에 온열질환자 사흘새 178명…경북선 밭일하던 노인 4명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