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 구미 동락공원서 개최

정우용 기자 2023. 7.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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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에서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1895년 구미시 옥계동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은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척 사건을 일으켰으며 이듬해 일본에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고 1930년 대구감옥에서 자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으며, 1995년 6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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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3.7.3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에서 '장진홍 선생 93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1895년 구미시 옥계동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은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투척 사건을 일으켰으며 이듬해 일본에서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고 1930년 대구감옥에서 자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인정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했으며, 1995년 6월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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