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모빌리티, ㈜에이텍모빌리티와 공동 개발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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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전문기업 ㈜씨엘모빌리티는 버스운행정보 시스템 및 교통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 ㈜에이텍모빌리티와 지난 26일 '지능형 수요응답 모빌리티 전용 디바이스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씨엘모빌리티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이동수요에 따라 버스 노선을 유동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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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전문기업 ㈜씨엘모빌리티는 버스운행정보 시스템 및 교통 결제 시스템 전문기업 ㈜에이텍모빌리티와 지난 26일 ‘지능형 수요응답 모빌리티 전용 디바이스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받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기존 교통수단, 특히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BMS/BIS·BIT·교통결제·C-ITS·차량내 정보전달 단말 등을 고도화하고, 장차 MaaS 통합 교통단말로 상품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존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단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무열 씨엘모빌리티 대표는 “에이텍모빌리티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DRT와 자율주행 등의 미래 모빌리티가 대중교통 서비스로서 정착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MaaS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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