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통시장 옆 폐철도 부지에 중앙광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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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군산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옆 폐철도 유휴부지에 전통시장 이용편익과 활력제고를 위해 '중앙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내달 1일 중앙광장 조성사업의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중앙광장 조성사업' 부지는 한국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돼 최대 20년간 무상사용 후 기부체납하는 조건이어서 매년 약 6천만원의 부지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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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는 군산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옆 폐철도 유휴부지에 전통시장 이용편익과 활력제고를 위해 ‘중앙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만82㎡ 부지에 조성된다.
국비 10억, 도비 1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원을 활용해 다목적 광장, 휴게숲,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공간활용과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경기침체 및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내달 1일 중앙광장 조성사업의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정삼거리부터 추진 중에 있는 도시바람길숲과 도시재생숲을 잇는 자연스러운 녹지공간을 통해 인근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경관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활력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광장 조성사업’ 부지는 한국철도공단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돼 최대 20년간 무상사용 후 기부체납하는 조건이어서 매년 약 6천만원의 부지사용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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