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코로나 확진 효정 열 내리고 괜찮아져, 너무 신나했는데 안타까워" (컬투쇼)

이연실 2023. 7. 31.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3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마이걸(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마이걸(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하게 된 우리 리더 얼른 돌아오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효정 씨가 코로나 확진이냐?"라고 묻자 승희가 "그렇다. 언니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 새벽에 열이 좀 많이 올랐는데 떨어졌다고 한다. 고비를 넘긴 것 같다"라고 효정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균이 오마이걸의 아홉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 발매를 축하하자 유빈이 앨범에 대해 "골든 타임과 아워글래스의 합성어다. 모래시계를 보면 한 번 뒤집으면 흘러간 시간을 잡을 수 없지 않냐. 하지만 저희 오마이걸이 그 모래시계를 뒤집어서 지금 이 순간을 우리의 골든 타임으로 만들겠다 라는 포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빈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에 대해 "사랑이 다가왔을 때의 그 설렘을 여름에 비유해서 표현한 곡이다. 들으시면 딱 오마이걸이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댄스곡이다"라고 설명하고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태균이 "처음 이 노래를 타이틀곡이라고 받았을 때 어땠냐?"라고 묻자 유아가 "개인 취향으로는 조금 아쉬웠는데 계속 노래를 듣고 멤버들 목소리로 녹음하다보니까 이게 우리 곡이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스페셜 DJ 문세윤이 "미미 씨가 '데뷔 초에 핑크 콘셉트가 싫어서 운 적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라고 말하자 미미가 "많이 성장했다. 지금은 핑크를 너무 사랑한다. 계속 입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니까 어렸을 때는 청개구리처럼 그런 심보가 있었던 것 같다. 저도 나름 청소년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다. 핑크 너무 좋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이걸 멤버들 중 누가 제일 호들갑스럽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여기에 안 온 효정 언니가 제일 호들갑스럽다. 안타깝다. 이번 활동 너무 신나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