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코로나 확진 효정 열 내리고 괜찮아져, 너무 신나했는데 안타까워"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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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3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마이걸(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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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3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마이걸(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이 '컬투 음감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하게 된 우리 리더 얼른 돌아오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효정 씨가 코로나 확진이냐?"라고 묻자 승희가 "그렇다. 언니가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 새벽에 열이 좀 많이 올랐는데 떨어졌다고 한다. 고비를 넘긴 것 같다"라고 효정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균이 오마이걸의 아홉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glass' 발매를 축하하자 유빈이 앨범에 대해 "골든 타임과 아워글래스의 합성어다. 모래시계를 보면 한 번 뒤집으면 흘러간 시간을 잡을 수 없지 않냐. 하지만 저희 오마이걸이 그 모래시계를 뒤집어서 지금 이 순간을 우리의 골든 타임으로 만들겠다 라는 포부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빈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에 대해 "사랑이 다가왔을 때의 그 설렘을 여름에 비유해서 표현한 곡이다. 들으시면 딱 오마이걸이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댄스곡이다"라고 설명하고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태균이 "처음 이 노래를 타이틀곡이라고 받았을 때 어땠냐?"라고 묻자 유아가 "개인 취향으로는 조금 아쉬웠는데 계속 노래를 듣고 멤버들 목소리로 녹음하다보니까 이게 우리 곡이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스페셜 DJ 문세윤이 "미미 씨가 '데뷔 초에 핑크 콘셉트가 싫어서 운 적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라고 말하자 미미가 "많이 성장했다. 지금은 핑크를 너무 사랑한다. 계속 입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니까 어렸을 때는 청개구리처럼 그런 심보가 있었던 것 같다. 저도 나름 청소년기를 거쳤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다. 핑크 너무 좋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이걸 멤버들 중 누가 제일 호들갑스럽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여기에 안 온 효정 언니가 제일 호들갑스럽다. 안타깝다. 이번 활동 너무 신나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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