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삼남농협, 금융자산 5000억 달성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삼남농협(조합장 김철호)은 31일 삼남농협 본점에서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 김철호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말 기준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2022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여신과 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에 대한 시상이다.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신용사업 규모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삼남농협은 금융자산 5000억원 달성은 1972년 삼남농협이 설립된 이래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 대형 도로건설 현장 5곳 온열 피해 점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지역 대형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온열 피해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연결로(램프) 도로확장공사 도로확장공사, 언앙파출소~서부리 도로 확장공사, 동천제방겸용도로 개설공사, 달천현대 아이파크~ 천곡천간 도로개설공사,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 종합건설본부가 진행 중인 도로개설 사업 현장 5곳에 대해 이뤄졌다.

종합건설본부는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연결로(램프) 도로확장공사을 방문한 자리에서 온열 예방 보호구 제공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여부 등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 이행 등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