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엠폭스 신규확진 2명 "유행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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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가 2명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26일과 27일 각각 1명씩 내국인 남성이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가 129명이 됐습니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42명을 기록한 뒤 5월에 48명까지 늘었다가 이후 6월 22명으로 감소했으며 7월에는 30일 기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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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가 2명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26일과 27일 각각 1명씩 내국인 남성이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가 129명이 됐습니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42명을 기록한 뒤 5월에 48명까지 늘었다가 이후 6월 22명으로 감소했으며 7월에는 30일 기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누적 확진환자 129명 가운데 120명의 감염 경로가 성적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피부병변이나 발열, 근육통, 오한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모르는 사람 등 타인과는 성적 접촉을 포함한 밀접 접촉을 삼가야 한다고 방역 당국은 강조했습니다.
엠폭스 예방접종은 전국 118개 의료기관과 11개 보건소에서 실시중이며,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3세대 백신 진네오스 접종 예약이 가능합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43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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