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헤모힘'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1851억↑

김정환 기자 2023. 7. 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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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애터미의 대표 상품 '헤모힘'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만 매출 1851억원을 기록했다.

7월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정보 공개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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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정보 공개
2014년부터 9년 연속 연매출 1000억 넘어
글로벌 누적 매출액, 지난해 2조 돌파
애터미 '헤모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토종 글로벌 직접 판매 기업 애터미의 대표 상품 '헤모힘'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만 매출 1851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헤모힘은 앞서 2014년 1067억원으로 국내 연간 매출액 1000억원 고지를 넘었다. 이후 9년 연속 매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2000억원대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섰다.

애터미 '헤모힘' *재판매 및 DB 금지


7월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정보 공개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국내 1호 개별인정형 건기식'으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식약처에서 국내 최초로 '면역 기능 개선' 기능성도 공인받았다. 2009년 애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가 오늘에 이른다.

지난해 식약처가 발표한 '2021식품 등의 생산 실적'에 따르면, 이 특허 성분은 3866t, 6048만 달러(약 700억원, 2021년 평균 환율 적용)에 달하는 수출고를 올려 456t, 4832만 달러(약 553억원)를 수출한 '홍삼'을 제치고 국내 건기식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애터미 '헤모힘'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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