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에 올인' 조병옥 음성군수, 중앙부처 찾아 필요성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 선정과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보통교부세 증액을 요구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은 조 군수는 노년층 체육과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 선정과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보통교부세 증액을 요구했다.
음성군이 중점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맹동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생활체육 시설 확충 지원사업 등이다.
맹동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은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이 목적이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문화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은 조 군수는 노년층 체육과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미래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반영될 수 있게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정부 공모사업 41건을 따내며 국비 733억원을 확보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