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유망주들, KBO야구센터 보은서 역량 키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이 KBO 야구센터로 지정된 충북 보은군에서 역량을 갈고 닦았다.
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체계적 관리 속에 이날 마무리됐다.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는 전국 중학교 3학년 우수 유소년 야수·포수·투수 등 120명의 야구 유망주를 선발해 4박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 선수들이 KBO 야구센터로 지정된 충북 보은군에서 역량을 갈고 닦았다.
31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체계적 관리 속에 이날 마무리됐다.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는 전국 중학교 3학년 우수 유소년 야수·포수·투수 등 120명의 야구 유망주를 선발해 4박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했다.
야수 캠프는 장원진·이종열·김민우 코치, 투수 캠프는 윤학길·송진우·차명주 코치, 포수 캠프는 이만수·김동수·강성우 코치 등 프로 출신 코치들의 지도 속에 운영됐다. 선수들이 사회 일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양성 시간도 함께 했다.
지난 29일부터 열린 '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는 전국 초등 스포츠클럽 50개팀과 일본, 대만의 해외 3개팀 등 총 53개팀 유소년선수 1000명이 출전했다.
군에서 KBO 관계자와 유소년 선수들에게 관광 인센티브로 제공한 보은영화관 티켓, 대장간 체험 등 여러 혜택도 호응을 얻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야구센터 협약 기간 동안 각종 KBO 프로그램을 유치해 보은군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