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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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가 문화와 예술인, 주민이 연결되는 문화거버넌스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도구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의 활동 정주와 문화창업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활동가 및 기록동아리 등 주민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인, 주민을 연결했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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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영도구가 문화와 예술인, 주민이 연결되는 문화거버넌스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도구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의 공동 주최하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다.
구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1차 서면 심사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5개 기초지자체의 364개 사례가 접수됐다. 2차에는 172개 사례가 진출했다.
구는 '문화로 모이는 도시,영도'를 주제로 문화 워케이션 프로젝트 ‘내일의 항해 캠프’와 문화기획자 교육 '기획자의 집'을 선보였다.
두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의 활동 정주와 문화창업을 지원하고, 주민 문화활동가 및 기록동아리 등 주민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인, 주민을 연결했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교육, 활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주민이 참여하는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문화로 기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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