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 내달 5일 '수원 더비' 경기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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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다음달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시즌 세 번째 '수원 더비' 입장권 예매를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 더비 홈경기 티켓 예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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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다음달 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시즌 세 번째 '수원 더비' 입장권 예매를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원 더비 홈경기 티켓 예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한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를 진행한다.
2023시즌 K리그1이 24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수원은 11위(승점 18·25득점), 수원FC는 10위(승점 20)에 올라 있다.
최하위였던 수원은 24라운드에서 강원FC(승점 18·15득점)를 2-1로 꺾고 3개월여 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원FC를 잡으면 10위로 올라설 수 있다.
분위기는 수원이 좋다. 7월 들어 2승3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반면 수원FC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2무6패)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다만 올해 앞선 두 차례 수원 더비에서는 수원FC가 2승으로 앞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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