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차준호-김동윤-김민서, '트립스타그램' 첫 주자 출격

▲ 드리핀. 제공| 아리랑TV '트립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트립스타그램' 첫 주자로 출격한다.

드리핀 차준호, 김동윤, 김민서는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아리랑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립스타그램' 1화 전라남도 여수 편에 출연한다.

'트립스타그램'은 K팝 스타가 직접 국내 다양한 지역 명소를 추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한류를 사랑하는 관광객을 사로잡을 멋진 풍경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각종 미션과 게임을 통해 재미를 더한다.

첫 화 주인공이 된 차준호, 김동윤, 김민서는 그룹 내 2002년생 동갑내기로 일명 '02즈'라 불린다. '트립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우정 여행에 나선 세 멤버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세 멤버는 여수의 일출 명소로 불리는 향일암을 찾아 베스트 포토 스팟을 탐색한다. 예술랜드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강하는 집와이어와 신나는 카트 체험, 스카이워크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소개하는가 하면, 청량한 하늘 아래 랜덤 플레이 댄스까지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한다.

맛있는 밥상으로 소문난 여수인 만큼, 세 멤버는 갈치조림, 간장게장, 해물파전, 여수의 특산물 갓으로 담근 갓김치까지 다채로운 먹방도 선보인다. 특히 간장게장을 처음 맛본 김동윤의 소감과 김민서가 추천하는 간장게장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끝으로 세 멤버는 유람선을 타고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온전히 즐기며 우정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들이 드리밍(드리핀 공식 팬클럽)과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여수의 모습은 과연 어떤 풍경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립스타그램' 1화 전라남도 여수 편은 오는 8월 3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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