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7개 부문 20여명 신입사원 채용…3주간 연수 교육

이예슬 기자 2023. 7. 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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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0여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이달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이천의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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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과 공개채용…그룹 채용 확대 예정
[서울=뉴시스]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교원가평비전센터에서 신입사원들과 대화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쌍용건설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0여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4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재무회계 등 7개 분야에서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영어회화능력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이달 초 채용을 마무리했다.

신입사원들은 쌍용건설 본사와 경기도 가평·이천의 교육센터 등에서 3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

교육에서는 최초로 그룹사 공통 그룹입문 교육이 진행됐다. 쌍용건설이 시공한 현장의 준공비를 찾는 '쌍용여지도' 활동, 중증 장애우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탐색했다.

연수 이후에는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현장실무교육(OJT)도 받을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세아상역과 공개채용을 함께 진행했다. 그룹공채는 글로벌세아 창립 이래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그룹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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