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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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제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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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제공을 목표로 한다.
'동구 안에서, 치매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공모에 선정된 동구는 △치매 환자와 주민 간 공감대 형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연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치매 환자의 인지력 증진을 도모하고 치매 친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인식개선과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환자와 가족·주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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