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엑자일콘서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후속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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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뉴질랜드에서 열린 '엑자일콘 2023'에서 핵앤슬래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정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의 정식 명칭은 '선조들의 심판'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은 오는 8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번 현장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2' 신규 정보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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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뉴질랜드에서 열린 '엑자일콘 2023'에서 핵앤슬래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정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엑자일콘 2023'은 개발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첫 개최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지난 29~30일 양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아오티아 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한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의 정식 명칭은 '선조들의 심판'이다. 이용자는 사후세계를 방문해 '카루이 전사' 3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선조들의 심판에 참가하게 된다. 심판은 10개의 부족과 토너먼트 대전을 치루는 구조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각 부족의 총애를 쌓아 새로운 전사를 영입하거나 필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각 부족은 고유의 특성을 지녔고 이용자는 자신의 전략에 맞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 다른 부족의 전사를 영입해 조합할 수 있다. 이용자가 토너먼트 대전에서 우승하면 부족의 가보로 내려오는 귀중한 유니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리그에서만 얻을 수 있는 보상도 마련했다. 새로운 패시브 트리 '문신'이 대표적이다. 이용자는 이를 활용해 자신의 패시브 트리가 작동하는 속성 스킬을 변화시킬 수 있다. 아이템 제작 예상 결과를 미리 보여주는 신규 시스템도 등장한다.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금지된 성역' 콘텐츠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금지된 성역'은 더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도록 밸런스를 개편했고 획득한 유물도 이용자 간 거래가 가능하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선조들의 심판'은 오는 8월 19일 정식 출시된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는 이번 현장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2' 신규 정보도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과는 별개의 게임으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두 게임 모두 별도의 확장팩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6개의 액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내년 6월 7일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 '게임스컴', 9월 초 '팍스 웨스트' 현장에서 대규모 데모 시연 버전을 순차 오픈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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