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차기작 ‘새래나대’ 일까? “출연 검토 중”[공식]

배우 조병규.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병규가 새 드라마 ‘새래나대’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스포츠경향에 “‘새래나대’는 조병규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새래나대’는 조선을 탈출해 행복해지려는 왕자와 조선에서 출세해 행복해지려는 천출 처녀가 다른 사람을 연애시켜주다가 연애하는 이야기다. 조병규는 극중 은둔 백수로 위장한 조선의 왕자 역을 제안 받았다.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JTBC ‘스카이캐슬’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현재 조병규는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소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