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김,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우승…US오픈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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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브라이언 김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최하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대니얼 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린 제75회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브라이언 김은 조슈아 바이를 2홀 차로 물리쳤다.
1948년 대회가 창설된 이후 교포 선수가 우승한 건 2016년 이민우(호주) 이후 올해 브라이언 김이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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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브라이언 김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최하는 US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대니얼 아일랜드 클럽에서 열린 제75회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브라이언 김은 조슈아 바이를 2홀 차로 물리쳤다.
19세 이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1, 2라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해 상위 64명을 추려낸 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한다.
1948년 대회가 창설된 이후 교포 선수가 우승한 건 2016년 이민우(호주) 이후 올해 브라이언 김이 7년 만이다.
이 대회에서는 타이거 우즈가 3연패를 달성했고, 조던 스피스도 두 차례 우승으며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도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이다.
브라이언 김은 이번 우승으로 2024년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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