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해외조달·수출 전문 청년 인력 양성
최나리 기자 2023. 7. 31. 14: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해외조달·수출 전문 청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전 교육을 거쳐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대면·합숙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생은 수출뿐만 아니라 해외 조달시장에 대한 이해, 해외 입찰 정보 분석, 해외 마케팅·무역실무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 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모의 훈련에 참여하는 실무형 실습 교육을 받게 됩니다.
조달청은 교육생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혁신조달기업 등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해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윤상 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낮은 정보 접근성과 전문인력 부족을 극복하고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려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호구' 여행갔다…샤넬 "줄 안 서셔도 돼요"
- 실구매가 3천만원대 갓성비 전기차 토레스 9월 나온다
- "저층 주거지를 35층 아파트로"…서울 '모아타운 1호' 내년 착공
- 월급 올라도 가벼워진 주머니…5월 평균 실질임금 333만2천원
- '누누티비 방지' 처벌 강화…"최대 3배 징벌적 손해배상"
- '순살' 아파트 15단지 더 있었다…단지명·시공사 오후 공개
- "저층 주거지를 35층 아파트로"…서울 '모아타운 1호' 내년 착공
- 건설시공능력 평가 1위 지킨 삼성물산…대우건설, 3계단 뛰어 '3위'
- 지인 계정 훔쳐 내 개인정보 탈취…텔레그램 피싱 급증
- 산은 노조 "부산 이전하면 국가 경제 15조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