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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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는 31일 2층 대강당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 농업인과 주민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1320만 원을 피해 농가들이 소속한 조합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광역시 14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광주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호우피해 지원 성금 모금을 시작해 이날까지 모금한 13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피해 지역에 신속히 지원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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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는 31일 2층 대강당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 농업인과 주민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1320만 원을 피해 농가들이 소속한 조합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광역시 14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광주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호우피해 지원 성금 모금을 시작해 이날까지 모금한 13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피해 지역에 신속히 지원되도록 했다.
또한 농협광주본부 및 중앙회 계열법인, 지역농협 임직원들도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을 펼치고 있으며,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수해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광주조합운영협의회 문병우 의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자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수해를 본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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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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