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드디어 복귀…다음달 2일 볼티모어전 선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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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재활을 마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년 만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 오전 8시 7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볼티모어의 투수 카일 브래디시다.
류현진은 최근 4차례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 투구 수를 늘렸고, 지난 30일엔 로저스센터에서 마지막 불펜 투구를 하면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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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재활을 마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년 만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다음 달 2일 오전 8시 7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출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지 14개월 만이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볼티모어의 투수 카일 브래디시다. 그는 올 시즌 6승 6패 평균자책점 3.29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성적이 좋아 7월 이후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던지고 이 기간 평균자책점 2.25을 기록했다.
볼티모어의 타자들도 상대하기 껄끄럽다. 과거 최약체로 평가받던 볼티모어는 이번 시즌 64승 41패로 AL 동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특히 포수 애들리 러치먼과 외야수 앤서니 산탄데르, 내야수 군나르 헨더슨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류현진은 최근 4차례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 투구 수를 늘렸고, 지난 30일엔 로저스센터에서 마지막 불펜 투구를 하면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토론토 팬들은 "류현진의 컴백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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