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달서구, 아동학대 가정 지원 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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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8월 한 달간 아동학대 일반사례로 판단된 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을 확인하고 긍정 양육을 홍보하는 '달서구 다간다 I(아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동학대 일반사례란 의심 신고 됐지만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없이 종결돼 아동 안전 확인이 어려운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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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8월 한 달간 아동학대 일반사례로 판단된 아동 20가정에 대해 안전을 확인하고 긍정 양육을 홍보하는 '달서구 다간다 I(아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동학대 일반사례란 의심 신고 됐지만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없이 종결돼 아동 안전 확인이 어려운 설정이다.
이에 달서구는 해당 가정의 아동이 가족과 잘 지내고 있는 경우 미니 트로피를 수여해 격려하고,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은 전담의료기관 등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부경찰서, 1회용품 ZERO 챌린지 참여
대구중부경찰서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했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원형 현대백화점대구점장과 이병식 대구약령시보존협회장을 지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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