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디 가려고?’ 루카쿠, 유벤투스 이적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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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에게 거절 당한 루카쿠가 이번에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나폴리'는 30일(한국 시각) '루카쿠가 인터밀란 팬에게 유벤투스와의 거래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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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인터밀란에게 거절 당한 루카쿠가 이번에는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나폴리’는 30일(한국 시각) ‘루카쿠가 인터밀란 팬에게 유벤투스와의 거래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 했지만 유럽에서 도전 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 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여기에는 동료와의 불화도 커졌다. 지난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주장인 라우타로를 포함하여 모두가 루카쿠의 행동에 실망했다. 그중에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선수들도 있으나, 루카쿠는 이들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 고 밝히며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설상가상으로 유벤투스는 주전 공격수 블라호비치가 다른 팀으로 팔려야지 루카쿠를 영입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2023-24시즌이 끝나고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해 임대 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첼시는 임대 계약을 원치 않고 오로지 완전 이적 옵션만을 바라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두산 블라호비치를 떠나보내고 싶어 한다.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의 가격으로 7700만 파운드(한화 약 1261억 원) 요구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블라호비치의 매각에 성공한다면 루카쿠와의 거래가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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