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추억 안겨준 한국에 감사…다음에 또 만나요”
정재우 2023. 7. 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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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추억을 만들어준 한국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
홀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리가)와의 프리시즌 친선전 직후인 지난 3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며칠 간의 추억을 안겨준 한국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다시 만나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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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이 추억을 만들어준 한국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
홀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리가)와의 프리시즌 친선전 직후인 지난 3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며칠 간의 추억을 안겨준 한국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다시 만나요”라고 적었다.
사진에서 홀란은 마드리드전 직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었다.
그는 같은날 올린 다른 게시물에서는 머리를 묶지 않은 채 경기장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리고 “한국에서의 멋진 하루!”라고 적었다.
아울러 2일 전인 28일에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를 서울에서 만나 유니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도 올렸다.
한국에서의 여정을 끝으로 프리시즌을 마친 맨시티는 영국으로 귀국해 내달 7일(현지시간) FA(잉글랜드 축구협회)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아스널과 맞붙는다. 이어 같은달 12일 번리를 상대로 EPL 2023~24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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