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 운영

권혁진 기자 2023. 7. 31.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금천구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

서울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홀몸 노인과 함께 반려동물 간식과 놀잇감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금천구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금천구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사진=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홀몸 노인과 함께 반려동물 간식과 놀잇감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돼 시비 지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구는 청소년과 지역 홀몸 노인 10명씩을 대상으로 내달 초까지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놀잇감 만들기 ▲어르신과 반려동물 짝꿍 사진찍기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쭈쭈 케어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 학과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어르신과 소통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에게는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