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ESG 보고서’ 발간…전반적 구조 개선해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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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2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최근 기후 변화, 사이버 보안 등의 이슈가 대두함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에서 ESG가 중요한 관리 요소로 떠올라 사회·환경적인 요소에 더해 리스크 관리, 보안 체계 등 지배구조 등 영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복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의 ESG 관련 모든 요소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ESG 분류를 채택했고 보고서 명칭도 변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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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모든 요소 전달하도록 분류 채택·명칭 변경”
회사 성과·목표 소개…‘샤힌 프로젝트’ 상세 설명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쓰오일(S-OIL)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2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16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회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기조와 국제 보고 기준 개정 등을 계기로 전반적인 구조를 개선했고 보고서 명칭을 ‘ESG 보고서’로 변경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국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과 성과 중 ESG 경영활동 등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21개의 이슈를 선정해 소개했다.
에쓰오일은 “최근 기후 변화, 사이버 보안 등의 이슈가 대두함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에서 ESG가 중요한 관리 요소로 떠올라 사회·환경적인 요소에 더해 리스크 관리, 보안 체계 등 지배구조 등 영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복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의 ESG 관련 모든 요소를 이해관계자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ESG 분류를 채택했고 보고서 명칭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선 ESG 각 영역에 대해 회사가 지난해 달성한 성과와 미래 목표 등을 소개했으며 특히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내용을 담았다. 주요 ESG 활동 내용은 다양한 인포그래픽, 컬러블럭, 사진 등을 활용해 집중도와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작성했다.
또 GRI (Global Reporting Standards) 2021 기준을 준수하여 작성됐으며 제3자 외부기관의 검증을 통해 그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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