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미미 "핑크빛 안티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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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미미가 입담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리더 효정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아린과 미미에게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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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미미가 입담을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리더 효정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로 컴백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아린과 미미에게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아린은 "저는 너무 정신없던 시기를 보내던 중이라 아무 생각 하지 않았다. 솔직히 마음에 들기도 했다"라고 대답했다. 미미는 "언제까지 '걸'일 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걱정은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DJ 문세윤은 "미미는 핑크색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예전엔 핑크색이 너무 싫었다. 그러나 지금은 핑크색을 사랑한다. 그때는 청소년기처럼 무언가에 반항하는 시기였던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핑크색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오마이걸 |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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