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조명 동원" 장경태 의원 검찰 출석…명예훼손 혐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사진을 두고 '빈곤 포르노' 의혹을 제기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이날 장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장 의원은 김 여사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사진을 놓고 '최소 2∼3개의 조명을 동원한 콘셉트 촬영', '빈곤 포르노' 등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지난 4월 장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명 동원한 콘셉트 촬영' 의혹 제기
올해 4월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사진을 두고 '빈곤 포르노' 의혹을 제기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이날 장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가는 등 구호 봉사에 나선 바 있다.
장 의원은 김 여사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사진을 놓고 '최소 2∼3개의 조명을 동원한 콘셉트 촬영', '빈곤 포르노' 등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장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은 당시 촬영 사진과 영상, 전문가 감정 결과와 다수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근거로 '촬영을 위한 조명은 설치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지난 4월 장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