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이익 691억원…전년대비 46.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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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감소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매출액은 4312억원,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7.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4.5%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5.1% 감소한 294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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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감소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매출액은 4312억원,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7.2%, 영업이익은 46.6% 감소했다. 순손실은 1억원으로 투자회사 금융평가손실이 반영돼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7.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4.5% 증가했다. 그린소재사업 부문의 셀룰로스 계열 증설에 따른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문별로 보면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25.1% 감소한 29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된 천연가스, 전력 등 원료 가격 하락으로 암모니아, 염소 계열 제품의 전반적인 판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그린소재사업 부문 매출액은 1분기보다 3.6% 증가한 1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증설 물량 판매 확대와 건축 등 전방시장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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