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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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대형 태풍이 자주 발생되는 8~9월 침수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수방장비 일제점검과 배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해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발생 시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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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대형 태풍이 자주 발생되는 8~9월 침수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수방장비 일제점검과 배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해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발생 시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본부 소방장비관리센터 펌프성능시험장을 이용한 교육을 이수한 도우석 소방장의 제안에 따라 실시했다.
지하 주차장과 주거시설 침수상황에서 유입된 물을 신속하게 배수하기 위해 대용량 소방펌프가 탑재돼 있는 소방차량을 동원하고, 50미터가 넘는 원거리에서도 원활한 배수작업이 이루어지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산소방소는 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전 직원이 공유해 풍수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예측 불가능한 최악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철저한 훈련과 장비점검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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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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