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프리시즌 5경기 연속 출전…노팅엄은 0-1 패배

안경남 기자 2023. 7. 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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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시즌에 5경기 연속 출전했다.

지난 16일 노츠 카운티(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1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던 황의조는 이후 19일 발렌시아, 22일 레반테(이상 스페인), 28일 리즈 유나이티드(2부리그)와의 경기에 연속해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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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호벤전 후반 교체로 나와 약 30분 소화
[대전=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 한국 황의조가 후반 첫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3.06.2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시즌에 5경기 연속 출전했다.

노팅엄은 31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아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에서 0-1로 졌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의조는 후반 17분 크리스 우드 대신 투입돼 약 30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지난 16일 노츠 카운티(4부리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돼 1분 만에 결승골을 터트렸던 황의조는 이후 19일 발렌시아, 22일 레반테(이상 스페인), 28일 리즈 유나이티드(2부리그)와의 경기에 연속해서 출전했다.

이날 아인트호벤전까지 5경기 연속 출전이다.

노팅엄에서 새 시즌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는 건 긍정적이다.

노팅엄은 이날 후반 21분 아인트호벤의 요한 바카요코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한편 노팅엄은 다음달 3일 스타드 렌(프랑스), 5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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