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먹깨비 복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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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와 '먹깨비'가 각각 선정됐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해 온 '먹깨비'와의 협약기간이 오는 8월 18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사업자 공모와 28일 최종 심사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땡겨요'는 서울시와 4개 자치구에서, '먹깨비'는 충북을 비롯한 10여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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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형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와 ‘먹깨비’가 각각 선정됐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해 온 ‘먹깨비’와의 협약기간이 오는 8월 18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사업자 공모와 28일 최종 심사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먼저 ‘땡겨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할인혜택과 다양한 소비자‧가맹점 혜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먹깨비’는 지난 3년간 공공배달앱으로 협력해 온 점 등 맞춤형 공공배달앱이라는 평을 받았다.
배달앱 중개수수료는 ‘땡겨요’가 2%, ‘먹깨비’가 1.5%다.
‘땡겨요’는 서울시와 4개 자치구에서, ‘먹깨비’는 충북을 비롯한 10여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윤진 소상공인지원팀장은 “공공배달앱 복수 선정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공공배달앱 간 선의의 경쟁 유도로 서비스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충북도는 2020년 8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민간주도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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