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서 백골 발견…해경 수사 중

김민정 2023. 7.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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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 테트라포드(방파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백골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성천포구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백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 두개골로 추정되는 뼛조각 등을 수습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 결과를 토대로 범죄 연관성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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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주 해안가 테트라포드(방파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백골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5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성천포구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백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 두개골로 추정되는 뼛조각 등을 수습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 결과를 토대로 범죄 연관성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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