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만났다더니"...'나는솔로' 15기 영철♥영숙 결혼 발표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 15기로 출연한 영철(이하 가명)과 영숙이 결혼 계획이 전해졌다.

이미 내년 초 결혼 계획을 공개한 15기 옥순과 광수는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영철과 영숙의 결혼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내년 5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대신 답했다.

'나는 솔로' 15기에 출연한 영철은 영숙을 보자마자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영철은 "내가 좋아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잘한다. 영숙님만 내가 딱 좋아할 수 있었다. 보고 있으면 귀엽다. 키가 크고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며 직진했다.

영숙 역시 영철의 돌직구 고백에 마음을 빼앗겼다. 영숙은 "(영철의)성격이 많음에 든다. 돈 많은 사람, 직업 좋은 사람 다 만나봤지만 성격 좋은 사람 만나니까 더 귀한 줄 알게 된다."면서 "영철 님이 저를 생각해 주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며 감동했다.

영철은 H건설에서 구매업무를 담당하는 직장인으로, 방송에서 서울 영등포구에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깨알 어필을 한 바 있다. 영숙

영숙은 영철보다 6살 어린 32살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연구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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