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빈집살래3’ 12개월 촬영 아무도 몰라, MBC서 소문 돌 정도”

김명미 2023. 7. 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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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빈집살래3' 촬영 기간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7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제 몸이 뜨겁다.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기 때문"이라며 "그 뜨거웠던 열기, 1년간의 결실, 모든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지금도 제 몸에 있다. 많은 분들이 꼭 화면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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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나래가 '빈집살래3' 촬영 기간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7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제 몸이 뜨겁다. 어제 마지막 촬영을 했기 때문"이라며 "그 뜨거웠던 열기, 1년간의 결실, 모든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지금도 제 몸에 있다. 많은 분들이 꼭 화면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12개월이라는 촬영 기간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 "일단 그 기간은 저희 모든 실장님, 프로젝트 참여한 제작진, 관계자들까지 예상하지 못한 기간이었다"고 답했다.

또 "MBC 내에서도 소문이 돌았다. '이건은 3년을 넘긴다' '아니다. 4년이다. 월드컵보다 조금 더 늦게 시작할 수 있다'라는 말이 돌았는데 다행히 1년 만에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집살래3'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M부동산 실장이 돼 빈집 설계부터 인테리어, 가게 메뉴 개발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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