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앤 마블’ 1박에 3천만원 스위트룸 vs 땡볕 무인도... 극과 극 부루마블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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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이 2주 연속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브로 앤 마블' 3화에서는 '뱅커' 이승기가 함께 참전하는 '독박' 컨셉의 게임이 시작됐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매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한 전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5화는 8월 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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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이 2주 연속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브로 앤 마블’ 3화에서는 ‘뱅커’ 이승기가 함께 참전하는 ‘독박’ 컨셉의 게임이 시작됐다. 첫날에 이어 ‘갓브로’ 유연석과 규현에게는 주사위를 굴리는 족족 행운이 뒤따랐으나 1위의 기쁨도 잠시, ‘뱅커’의 타깃이 된 ‘갓브로’는 누적된 전체 통행료를 독박 쓰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예측불가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의 묘미를 만끽했다.
뱅커가 소유한 비밀의 땅 ‘B땅으로 이동하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한 ‘갓브로’는 영문도 모른 채 요트에 탑승, 그늘 한 점 없이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인도에 도착했다. 무인도 곳곳에 숨겨진 주머니 속 3개의 주사위를 찾아 던져서 모두 같은 숫자가 나와야만 무인도 탈출이 가능한 상황. 강렬한 태양 아래 계속된 허탕으로 급기야 유연석은 포기를 선언한 가운데, 규현은 불굴의 의지로 9번째 시도만에 주사위를 찾아냈다.
주사위를 찾은 기쁨도 잠시, 트리플 주사위가 나올 확률이 “216번 중에 6번”이라고 알려주는 ‘뱅커’의 친절함에 의욕을 상실한 ‘갓브로’는 기대감 없이 주사위를 굴리다 엉겁결에 무인도 탈출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브로’ 지석진과 이동휘는 ‘시브로’ 조슈아와 호시에게 통행료를 지불하고 함께 골드라인의 ‘베르사체 호텔’로 향했다. 1박 숙박료가 3천만원에 달하는 스위트룸은 웰컴 서비스부터 황금빛으로 장식된 화려한 내부까지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브로와 시브로는 “저희 이런 대우받아도 돼요?”라며 감탄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호화로운 스위트룸 전용 수영장에서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며 80만원어치의 룸서비스를 주문한 이들은 식사에 앞서 ‘여행 경비 독박 카드 뽑기’라는 복불복 상황이 주어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스위트룸의 식사부터 무인도에서 탈출한 ‘갓브로’의 저녁 비용까지 독박을 쓰게 된 브로 팀은 이로 인해 압도적 꼴찌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화에서는 ‘요술램프’를 주제로 한 게임판이 열렸다. 게임을 통해 주어지는 6개의 요술램프 중 진짜 요술램프 2개를 끝까지 사수한 브로에게는 다른 브로와 전 재산을 스위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브로들은 요술램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미션에 열을 올렸다. 낙타와 상인이 된 ‘지브로’부터 공주와 호랑이가 된 ‘갓브로’, 원숭이와 도둑이 된 ‘시브로’까지 각각의 캐릭터로 변신한 브로들은 요술램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미션을 수행,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최종 목적지에서는 온몸에 명품을 두른 채 낙타를 끌고 오는 한 남자가 등장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오는 3일에는 ‘갓브로’ 유연석과 규현이 참여한 세 번째 OST ‘HAPPY TOGETHER’가 발매된다. 목관 악기의 인트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피아노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의 담백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매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가한 전개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 5화는 8월 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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