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월 1일~3일 키움전 시구 행사 마련

류한준 2023. 7. 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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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을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로 지정, 관련 행사를 치르고 시구 자리도 마련한다.

구단은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홈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파트너사를 시구, 시타 행사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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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을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로 지정, 관련 행사를 치르고 시구 자리도 마련한다.

구단은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홈 경기 진행에 도움을 주고 있는 파트너사를 시구, 시타 행사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3연전 첫날인 1일에는 티켓 업무 파트너 NHN링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현종 이사와 정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윤승 구단 응원단장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 유 이사는 구단을 통해 "10년 이상 함께 일했던 트윈스 야구단에서 시구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무한한 영광"이라며 "야구단의 발전과 팬들의 편리한 관람 환경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 잠실구장 홈 경기 응원 장면.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이 응원단장은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어서 새롭다"며 "팬들이 신나게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단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2일에는 응원단에서 고수를 맡고 있는 김민영 씨와 상품 업무 파트너 인터파크트리플 소속 이지현 매니저가 시구, 시타에 나선다. 김 씨는 "어린 시절부터 LG 선수를 목표로 야구를 했었다. 프로지명은 못 받았지만, 이렇게 잠실구장 마운드에 서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 매니저는 "LG 팬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매장을 지킨 지 어느덧 10여년 세월이 흘렀다"며 "시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LG 트윈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LG 구단은 이번 3연전을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로 지정, 관련 행사 비롯해 시구와 시타 자리도 마련한다. [사진=LG 트윈스]

3연전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홈 경기 경호와 안전을 책임지는 신화안전시스템 소속 원준현, 양진혁 팀장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진행한다. 원 팀장은 "항상 팬 분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웃으며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팀장은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경호팀과 안전요원들도 LG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일을 하면서도 항상 마음속으로 팀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홈 3연전 포토카드 주인공은 문성주(외야수)다.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구와 시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G 트윈스 외야수 문성주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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