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살래3’ PD “박나래→김민석 인성 최고, 촬영하며 존경심 생겨”

김명미 2023. 7. 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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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PD가 '빈집살래3' 연예인 실장 선정 기준이 '인성'이라고 밝혔다.

최원준 PD는 7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에서 "'빈집살래'는 시사교양국에서 시즌1,2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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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최원준 PD가 '빈집살래3' 연예인 실장 선정 기준이 '인성'이라고 밝혔다.

최원준 PD는 7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이하 빈집살래3) 제작발표회에서 "'빈집살래'는 시사교양국에서 시즌1,2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시즌3는 시즌1,2와 달리 빈집을 가게로 재생하게 됐다. '가게로 만드는 것이 조금 더 재생의 의미에 가깝게 다가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지난 1년 동안 네 명의 연예인 실장님들과 함께 피 땀 흘려가며 전주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 최원준 PD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 등 출연진을 섭외한 기준에 대해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 씨는 정말 인테리어로 유명하고, 채정안 씨는 센스가 남다르다. 김민석 씨는 배우지만 요식업 경험이 있고, 신동 씨도 자영업을 많이 해봤다. 원래 그런 지점에서 출발했는데, 정말 네 분이랑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촬영하게 될 줄 몰랐다. 이 프로그램이 길고 힘든데 인간성이 정말 좋으셨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존경심이 생겼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빈집살래3'는 박나래 채정안 신동 김민석이 M부동산 실장이 돼 빈집 설계부터 인테리어, 가게 메뉴 개발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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