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나의 장점은 외모, 달달한 멜로 찍고 싶다”(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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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달달한 멜로 장르도 찍고 싶다. 인간은 누구나 설렘 같은 감정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잘 표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의 '본인도 멋있다고 인정하시죠?'라는 질문에 하정우는 "피부톤이 까매서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나 싶다"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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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달달한 멜로 장르도 찍고 싶다. 인간은 누구나 설렘 같은 감정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잘 표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감독을 맡은 ‘로비’라는 영화는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라며 “골프장 안에서 라운딩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의 ‘본인도 멋있다고 인정하시죠?’라는 질문에 하정우는 “피부톤이 까매서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나 싶다”라며 답했다.
최화정도 ”PD가 며칠 전 하정우를 우연히 골프장에서 봤는데 멀리서도 아우라가 느껴졌다고 하더라”라고 동조했다. 하정우는 “공이 안 맞아서 화가 나 있는 것을 보신 건가?”라고 웃음을 유발했다.
아울러 ‘자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하정우는 “제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제 장점은 외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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