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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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흥군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드론 특구지역으로, 드론과 AI를 활용한 양식업 생산성과 노동력 절감을 통해 우리군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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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흥군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흥군은 ‘AI·드론을 활용한 양식어장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 선도'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고흥군은 지역 최대 강점인 ‘드론’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해 고령화된 양식어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첨단 기술을 기반한 지방 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드론 특구지역으로, 드론과 AI를 활용한 양식업 생산성과 노동력 절감을 통해 우리군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매주 토요일 전국 최대규모 녹동항 드론 쇼 개최 ▲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SKT 등 46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형도심항공(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개최 예정 등 대한민국 드론 중심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고흥=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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