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품질 고구마 조직배양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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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분양한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 순화, 증식을 거쳐 생산되는 바이러스 무균묘다.
일반묘보다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25% 정도 수확량이 많고 외관과 품질이 좋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31일 "조직배양묘 재배 확대와 고품질 고구마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명품 해남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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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분양한다.
분양 품종은 소담미, 호풍미, 진율미 등 총 국내 육성 6종이다.
농가의 희망 시기에 따라 10월부터 12월까지 추기분,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춘기분으로 나눠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은 약 15만주로 관내 고구마 생산자 및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 순화, 증식을 거쳐 생산되는 바이러스 무균묘다.
일반묘보다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25% 정도 수확량이 많고 외관과 품질이 좋은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31일 "조직배양묘 재배 확대와 고품질 고구마 재배기술 보급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명품 해남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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