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제7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청룡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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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이 제7회 한국컵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청룡리그에서 우승했다.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은 5학년으로 구성된 꿈나무청룡리그에서 일산자이언츠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2021년 우승 이후 2년만에 한국컵에서 우승을 품에 안겼다.
한편, 올해 창단 10년차를 맞이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은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유소년 야구단으로 다양한 우승 경력을 쌓으며 유소년 야구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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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한국 야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대회이다.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은 5학년으로 구성된 꿈나무청룡리그에서 일산자이언츠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2021년 우승 이후 2년만에 한국컵에서 우승을 품에 안겼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유격수 김수민(11세·해든초 5년)은 결승전에서 투수로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고 타석에서는 2타수 2안타 1득점 2도루로 맹활약했다.
김수민 선수는 “우승할 수 있게 도와준 감독님, 그리고 동료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감독님께서는 항상 ‘훈련한 만큼만 보여주도록 노력하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로 인해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감독상을 수상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김종철 감독은 “많은 연습량에 힘든 훈련도 잘 따라와 준 선수들, 그리고 항상 응원과 서포트를 아끼지 않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오늘보다 내일 더 발전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창단 10년차를 맞이한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은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유소년 야구단으로 다양한 우승 경력을 쌓으며 유소년 야구선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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