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화폐 보유 한도 200만원→150만원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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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한다.
시 관계자는 "보유 한도 축소 취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부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독 및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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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지침변경에 따라 다음달 8일부터 지역화폐 '과천토리' 보유한도를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축소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보유한도 하향 조정으로 고액 결제를 억제하고,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경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유 한도 축소 취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부정 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독 및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결제시스템이 변경된다. 삼성페이에 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해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카드 재등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운영대행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역화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대리 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행위 등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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