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해운대백병원에 헌혈증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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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1만 장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 병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에는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사회사업실 정미란 파트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박동호 지회장, 정연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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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1만 장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 병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에는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 사회사업실 정미란 파트장을 비롯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박동호 지회장, 정연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백혈병과 같은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등으로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수혈 비용 감면이 필요한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서도 쓰인다.
박동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장은 “헌혈증 기부가 치료 중인 소아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보내주신 온정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헌혈증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진 기자 realglass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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