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오토에버, 깜짝 실적에 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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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31일 장 중 8%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현대오토에버가 증권가 예상치를 훌쩍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8.49%) 오른 15만33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이후 14만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던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실적이 발표된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며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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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31일 장 중 8%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현대오토에버가 증권가 예상치를 훌쩍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8.49%) 오른 15만33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이후 14만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던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실적이 발표된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7539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83.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379억원을 크게 웃돌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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