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스타벅스 RTD 음료 10억개 팔렸다…1조원 매출
전서인 기자 2023. 7.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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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제조·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 음료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0억개를 돌파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누적 1조원에 달합니다.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와 커피음료의 제조, 판매,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스타벅스 커피음료를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캔, 컵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2023년 현재는 병·캔·컵·페트 등 다양한 타입으로 총 25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2006년 17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커피음료 시장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조4500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스타벅스 RTD 제품은 출시 첫 해인 2006년 350만개가 판매된 이후 2022년에는 연간 1억개 이상 판매됐습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스타벅스 RTD 제품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달성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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