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형사록', 지금부터 시작…주변에서 웰메이드라고"[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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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형사록'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성민은 "시즌1에서 겪어봤는데 OTT 콘텐츠는 전편이 다 나와야 그때부터 시작이다. 집사람도 다 나오면 보겠다고 했다"라며 "주변에서 본 사람들이 다 재밌다고 했다. 근데 이슈는 별로 안되고 있지만,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시즌1에서 낚였던 사람들이 시즌2는 다 나오면 보겠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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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성민이 '형사록'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디즈니+ 형사록2' 에 출연한 이성민은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형사록'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시즌1에서 겪어봤는데 OTT 콘텐츠는 전편이 다 나와야 그때부터 시작이다. 집사람도 다 나오면 보겠다고 했다"라며 "주변에서 본 사람들이 다 재밌다고 했다. 근데 이슈는 별로 안되고 있지만, 반응이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시즌1에서 낚였던 사람들이 시즌2는 다 나오면 보겠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일 좋은게 작품도 좋고 방송도 잘되는 거다. 제일 안좋은게 작품도 안좋고 방송도 잘 안되는 것"이라며 "작품의 완성도가 있는데 관객이 적은 것은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치유될 수 있는 부분이다. OTT 콘텐츠는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안되고 있는지 모르겠고, 잣대를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OTT 작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성민은 "'형사록' 같은 작품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드라마 끝나고 인터뷰를 하는 게 아니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하는 느낌이다. 이런 장르는 지금부터 시작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성민은 "그래도 낯간지럽지만 주변에서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해줬다"라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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